• 작성자 홍은주(youn8892)
• 조회 1384

안녕하세요 2019년 지방직 1차를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저는 먼저 합격한 친구의 추천으로 킴아카 건축계획(학) 책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9급 공무원 카페에만 가도 건축계획은 킴아카 책 얘기만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인강은 안듣고 책만 읽는 대신에 회독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건축계획에서는 일단 첫 회독떄에는 중요한 내용만 보고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예를 들면, 건축 총론에서 건축과정과 설계업무 옆에 몇 년도 기출 되었다. 라는 게 나와 있으면 그것을 꼼꼼하게 읽고 연필로 줄치고 기출이라는 게 없으면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파트 원 같은 경우에는 여러 번 회독 할수록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파트 투는 서양 건축사와 한국 건축사가 외울 양도 많고 방대해서요, 저는 나름대로 두문글자를 만들어내서 외웠습니다. 그러니 시험장에서 시간도 단축되고 좋습니다. 

그리고 파트 4가 기출 보시면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파트는 기출이든 아니든 회독 늘릴수록 꼼꼼하게 다 외울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꼭 잡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공책에 간단하게 책에 있던 내용을 옮겨서 적고 왔다갔다 할 떄에 들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부분이 파트 7인 부록에 있는 건축계획 관련법령 요약입니다.

이 부분도 저는 기출 위주로 보고, 책에 기출이 아닌데 나와있는 문제 풀어보고 틀리면 빨간색이나 파란색 펜으로 줄치고 외웠습니다.

2회독 떄에는 1회독보다 좀 더 꼼꼼하게 읽고 외우고, 3회독 떄에는 2회독 때보다는 속도를 좀 빨리해서 보고 외웠습니다.

2회독 떄 하루에 60페이지를 곰부했다면 3회독 때에는 하루에 120페이지를 보고 하는 식으로요.

그렇게 5회독을 하니 머리에 남는 게 많다고 해야하나...외워지더라고요

끝으로 좋은 책 만들어 주신 김형돈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책이 정말 좋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